1. 아무것도 안 함
버튼을 눌렀는데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 경험.
2. 그거 아님
네가 뭐라 하든 일단 부터 부정하고 보는 머신.
3. 판정
모든 선택을 애매하게 평가해서 기분 묘하게 만들기.
4. 대충 시계
정확한 시간 대신 인생 코멘트를 날리는 시계.
5. 이거 누르는 앱
숫자는 오르는데 인생은 그대로, 저장도 안 됨.
6. 아마 AI
AI인 척하면서 아무 말이나 하는 가짜 조언가.
7. 누르지 마
누르지 말라니까 더 누르고 싶은 그 버튼.
8. 변명 생성기
지금 아무것도 안 한 이유를 자동으로 만들어줌.
9. 숙제 우선순위 랜덤 결정기
뭐부터 할지 고민하는 시간 = 랜덤 돌리는 시간.
10. 공부한 척 타이머
실제 공부했는지보다 타이머 켰는지가 중요함.
11. 내일 할까 오늘 할까
결정 장애를 코인토스로 해결.
12. 자존감 측정기
랜덤 숫자로 기분 건드리기.
13. 오늘의 한마디
명언인 척하지만 약간 병맛.
14. 자기 상태 설문
피곤/귀찮/하기싫음 수치화하기.
15. 결정 장애 해결기
선택지 적고 하나 랜덤으로 뽑기.
16. 오늘 할 일 vs 안 할 일
할 일 목록을 랜덤으로 두 구역에 분류.
17. 폰 내려놓기 미션
지금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짧은 미션.
18. 쓸데없는 계산기
숫자를 넣으면 의미 없는 분석을 해줌.
19. 인터넷 연결 안 됨 시뮬레이터
사실 되는데 안 되는 척 하는 화면.
아무것도 안 함
UX, 기능, 감동, 전부 없음.
진짜로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진짜로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아직 아무것도 안 했습니다.
사실 이 상태가 인생에서 제일 평화로울지도?
사실 이 상태가 인생에서 제일 평화로울지도?
그거 아님
뭐라고 말해도 일단 부정부터 하고 보는
존재 자체가 토론 방해꾼인 앱.
존재 자체가 토론 방해꾼인 앱.
아직 아무 말도 안 했는데, 그래도 그건 아닌 것 같음.
판정
인생의 선택들을 절대 확실하게 말해주지 않는
애매함 전문 판정 기계.
애매함 전문 판정 기계.
아직 판정이 내려지지 않았습니다.
이 순간이 가장 안전한 상태입니다.
이 순간이 가장 안전한 상태입니다.
대충 시계
정확한 시각은 알려주지만,
멘탈만 상하게 하는 해석을 덤으로 붙여주는 시계.
멘탈만 상하게 하는 해석을 덤으로 붙여주는 시계.
아직 시간에 대한 압박은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실제 시간을 가져오지만, 해석은 매우 편파적이고 기분 나쁠 수 있음.
이거 누르는 앱
누를수록 숫자는 늘어나지만,
저장도 안 되고 아무 의미도 없는 카운터.
지금까지 이 버튼을 누른 횟수: 0
새로고침하면 숫자는 깨끗하게 사라집니다.
노력보다 브라우저 캐시가 강한 시대.
아마 AI
진지한 AI 답변을 기대했다면 잘못 찾아왔고,
애매한 말만 램덤으로 뱉는 가짜 상담사.
애매한 말만 램덤으로 뱉는 가짜 상담사.
아직 아무 말도 안 했지만,
이미 답은 마음속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마도.
이미 답은 마음속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마도.
누르지 마
인간이 얼마나 “하지 말라면 더 하는 존재”인지 보는 심리 실험 버튼.
아직은 안 눌렀네. 이 정도면 참을성 있는 편.
여러 번 누르면 이 앱이 널 포기하기 시작합니다.
변명 생성기
지금 아무것도 안 한 이유를
그럴듯하지만 전혀 생산적이지 않게 포장해드립니다.
그럴듯하지만 전혀 생산적이지 않게 포장해드립니다.
아직은 변명할 필요도 없이 그냥 안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선생님/부모님에게 실제로 쓰진 말고,
“아 나 진짜 이럴 줄 알았다” 하면서 보기만 하자.
숙제 우선순위 랜덤 결정기
“뭐부터 할까” 고민하는 시간 대신,
“랜덤 돌리고 탓하기”를 선택하는 도구.
“랜덤 돌리고 탓하기”를 선택하는 도구.
위에 할 일을 한 줄씩 적고 버튼을 누르면,
오늘의 희생양을 한 명 뽑아드립니다.
오늘의 희생양을 한 명 뽑아드립니다.
공부한 척 타이머
실제로 뭘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타이머를 켰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타이머를 켰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아직 공부한 척을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이 타이머는 어디에도 저장되지 않습니다.
다만 네 마음속에선 이미 한 시간 한 걸로 기록될 수 있음.
다만 네 마음속에선 이미 한 시간 한 걸로 기록될 수 있음.
내일 할까 오늘 할까
이미 마음속으로는 정해놨으면서,
누가 대신 결정해주길 바라는 그 마음을 존중합니다.
누가 대신 결정해주길 바라는 그 마음을 존중합니다.
“오늘 할까 내일 할까”
고민 중인 일이 있다면 위에 살짝 적어도 됨. 안 적어도 됨.
고민 중인 일이 있다면 위에 살짝 적어도 됨. 안 적어도 됨.
자존감 측정기
과학적인 근거는 1도 없고,
랜덤 숫자로 기분만 살짝 건드리는 장난용 도구.
랜덤 숫자로 기분만 살짝 건드리는 장난용 도구.
아직 자존감을 측정하지 않았습니다.
측정 안 한 자존감이 제일 건강할지도?
측정 안 한 자존감이 제일 건강할지도?
오늘의 한마디
진지한 명언처럼 보이지만,
어디선가 망가진 느낌이 나는 문장들.
어디선가 망가진 느낌이 나는 문장들.
오늘의 멘트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버튼을 눌러 대충 인생 조언을 받아보세요.
버튼을 눌러 대충 인생 조언을 받아보세요.
자기 상태 설문
피곤함, 귀찮음, 하기 싫음 정도를
숫자로 표현해보고 스스로 놀라기.
숫자로 표현해보고 스스로 놀라기.
슬라이더를 적당히 움직이고 버튼을 누르면,
오늘의 상태를 애매하게 정리해드립니다.
오늘의 상태를 애매하게 정리해드립니다.
결정 장애 해결기
“뭘 먹지?”, “뭐 하지?” 같은 질문을
랜덤에게 외주 주는 시스템.
랜덤에게 외주 주는 시스템.
위에 선택지를 적고 버튼을 누르면,
이미 네가 마음속으로 골라놨던 걸 랜덤이 골라줄 수도 있음.
이미 네가 마음속으로 골라놨던 걸 랜덤이 골라줄 수도 있음.
오늘 할 일 vs 안 할 일
오늘 할 일 목록을 랜덤으로 두 그룹으로 나눠서,
책임을 알고리즘에게 떠넘기는 기술.
책임을 알고리즘에게 떠넘기는 기술.
할 일을 쓰고 분류하면,
✅ 오늘 할 일 / ❌ 오늘 안 할 일 로 나눠드립니다.
✅ 오늘 할 일 / ❌ 오늘 안 할 일 로 나눠드립니다.
참고: “오늘 안 할 일”이라고 해서 진짜 안 해도 되는 건 아님.
폰 내려놓기 미션
폰을 당장은 못 끄더라도,
최소한 몇 초 정도는 현실 세계에 접속해보자.
최소한 몇 초 정도는 현실 세계에 접속해보자.
버튼을 누르면,
자리에서 바로 할 수 있는 짧은 미션을 하나 드립니다.
자리에서 바로 할 수 있는 짧은 미션을 하나 드립니다.
쓸데없는 계산기
숫자를 넣으면 정답 대신,
아무 의미 없는 분석을 해드립니다.
아무 의미 없는 분석을 해드립니다.
숫자를 하나 넣고 버튼을 누르면,
진지한 척하는 이상한 분석이 나옵니다.
진지한 척하는 이상한 분석이 나옵니다.
인터넷 연결 안 됨 시뮬레이터
실제로는 잘 되는데,
그냥 “안 되는 척” 하는 화면.
그냥 “안 되는 척” 하는 화면.
인터넷 연결 없음
이 페이지는 네가 공부나 다른 일을 하도록 돕기 위해
인터넷이 끊긴 척 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잘 연결되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 페이지는 네가 공부나 다른 일을 하도록 돕기 위해
인터넷이 끊긴 척 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잘 연결되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진짜로 인터넷이 끊긴 게 아니라면,
지금 이 페이지를 보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증거임.
지금 이 페이지를 보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증거임.